상단팝업, x오늘하루 보지않기

◎ 조문예절

☞ 상주 : 상복을 갖추어 입고 빈소를 찾는 손님을 맞이하도록 한다.

  1. ① 애통하고 경건한 마음으로 예를 올리고 빈소를 지킨다.
  2. ② 손님이 분향할 때는 곡을 하기도 하나 요즘은 조용히 자리에 서서 기다리기도 하며, 분향 후 상주 앞으로 다가와 절을 하면 맞절로서 답한다.
  3. ③ 손님이 애도의 말씀을 전하거나 질문 시에 경건한 마음으로 답하며, 누구를 원망하거나 지나친곡은 삼가는 것이 좋으며, 더구나 빈소에서 큰소리로 이야기하거나 웃거나 하는 것은 삼가는 것이 좋다.
  4. ④ 조문이나 문상 시에 불편함이 없도록 안내하는 사람을 정하여 안내하도록 하며 상주가 빈소를 비워 다른 손님이 당황하지 않도록 한다.
  5. ⑤ 술에 취하여 손님을 맞이하지 않도록 한다.
  6. ⑥ 손님들이 호상이라 하여도 상주된 입장에서는 노래하거나 웃는 것은 삼가는 것이 좋다.
  7. ⑦ 손님에게 앉을 곳으로 안내하도록 하여 식사 등 음식을 접대하는 것도 좋으나 간단히 다과로도 대신 할 수 있다.
  8. ⑧ 병원에서의 경우 종교적 의례를 행할 시에 다른 사람들에게 방해가 되지 않도록 조용히 행하도록 한다.

☞ 조문객 : 준비물 - 조문록, 부조금(조위금 또는 부의금) 혹은 부조물품

원래는 죽은 사람에게 예를 표하는 조상(弔喪)과 상주에게 예를 표하는 조문(弔問)의 뜻이 있으나, 요즘은 죽은 사람에게 예를 올리고 유족을 위로 하는 뜻으로 둘을 구분하지 않고 문상(問喪)으로 사용되고 있다. 친척이나 가까운 사람들이 상을 당했을 경우는 빠른 시간 내에 가서 정신적인 위로와 함께 장례에 관한 도움을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예의에 맞는 옷차림을 하고 경건한 마음으로 정중하게 애도를 표시한다. 물건이나 부의금, 상주에게 도움이 될 만한 것 등을 준비하기도 한다.

  1. ① 옷차림은 검정이나 흰색 등 화려하지 않은 색의 정장으로 착용하고, 번쩍거리는 악세사리는 삼가는 것이 좋다. 여자의 경우 절을 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넓고 긴치마가 적합하며, 들고 있는 물건이나 가방이 있는 경우는 구석의 한곳에 두고 조문을 끝낸 후에 들고 빈소를 나가도록 한다.
  2. ② 외투는 바깥에서 벗어들며, 빈소에 도착하면 먼저 상주에게 목례를 한 다음 분향을 하거나 헌화를 하고 재배 후 반배를 한다. 일행이 여럿인 경우 대표 한사람이 분향이나 헌화를 하고 함께 재배(두 번 큰절)를 한 다음 반 배를 한다. 향은 촛불이나 성냥 등으로 붙이고, 왼손으로 가볍게 흔들어 끄거나 손가락으로 가만히 잡아서 끈다.
  3. ③ 그 후 상주에게 평절로 맞절을 하고 반 배를 한 다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아무 말도 하지 않는 것이 옳으나 간단한 위로의 말 정도는 괜찮다. 맞절 대신에 선 자세의 반 배로 대신하여 많은 손님을 치르는 상주를 도와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고인의 병세나 상세한 이야기를 장황히 하는 것은 삼가는 것이 좋다.
  4. ④ 다음 부의금이나 물건을 전달하고 방명록을 작성한다. 봉투에는 '부의(賻儀)', '근조(謹弔)', '조의(弔儀)', '전의(奠儀)' 등으로 쓴다.
  5. ⑤ 접대장소에서 다른 사람들과 인사를 하고 음식을 먹거나 한다. 큰 소리로 떠들거나 지나친 음주는 삼가는 것이 좋으며, 호상이라며 웃거나 노래하는 일은 삼가야 한다.
  6. ⑥ 종교가 같을 경우나 상주가 양해를 할 경우 종교적인 의례를 행하기도 하나, 다른 사람에게 방해가 되지 않도록 조용히 행하고 다른 사람에게 권하거나 강요하지 않도록 한다.
  7. ⑦ 유족들을 돕거나 처리해야 할 일을 대신해 주는 것도 좋다.
  8. ⑧ 발인이나 추도식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 인사(절)하는 법

☞ 남자의 앉은 절

오른손이 위로 가도록 두 손을 맞잡는다.(평상시에는 왼손이 위로 가도록 맞잡는다.) 맞잡은 손을 가슴 높이까지 올린다. (큰절의 경우 맞잡은 손을 눈높이까지 올린다.) 맞잡은 손으로 땅을 짚고 꿇어앉는다. 이마를 손등에 대고 몸을 숙여 절한다. (큰절의 경우 평절 에 비해 몸을 조금 더 숙이고, 절을 한 상태에서 조금 더 머문다.) 오른쪽 무릎을 먼저 세우면서 일어난다. 맞잡은 손을 가슴 높이까지 올렸다 내리고 약간 물러나면서 목례한다. (큰 절의 경우 같은 손을 눈높이까지 올렸다 내리고, 같은 절을 한번더 한 다음 목례하면서 뒤로 물러난다.) 앉은절을 하고 앉음으로써 절이 끝나는 것이다. 그러나 영전에서는 앉지 않고 그대로 물러난다. 조문의 경우에는 절을 마치고 서로 무릎을 꿇은 상태에서 인사말을 나눈다.

☞ 남자의 선 절

자세를 바로 하고 선다.
두 손을 양옆에 둔 채 몸을 30도 정도 굽힌다.(큰 목례의 경우 45도 이상 깊숙이 숙인다.) 자세를 바로 하고 목례하면서 뒤로 물러난다.

☞ 여자의 앉은 절(큰절)

왼손이 위로 가도록 두 손을 맞잡고 선다.(평상시에는 오른손 하여 잡는다.) 맞잡은 손을 눈높이까지 올린다. 무릎을 꿇고 앉는다. 몸을 깊이 숙여 절한다. 와 같이 일어선 다음 다시 의 순서로 절한 다음 목례를 하면서 뒤로 물러난다. 평상시에는 다시 앉아야 하지만 영전에서는 그대로 물러난다.

☞ 여자의 앉은 절(평절)

공손한 자세에서 두 손을 자연스럽게 양옆에 둔다. 두 무릎을 꿇고 앉는다. 허리를 20도 정도 굽히고 양손을 앞으로 향하여 바닥을 짚는다.(양손의 넓이는 어깨 넓이로 한다.) 자세를 바로 하고 일어난 다음 목례하면서 뒤로 물러난다. 다시 앉는다. 앉은 상태에서 인사말을 나눈다.

☞ 여자의 선 절

손을 양 앞에 둔다. 양손을 앞으로 모으며 허리를 30도 정도 숙여 절을 한다. 큰절의 경우 45도 이상 깊이 숙인다. 허리를 펴고 자세를 바로 한 다음 목례하고 물러난다.

◎ 인사말

☞ 상제의 부모인 경우

  1. ① 옷차림은 검정이나 흰색 등 화려하지 않은 색의 정장으로 착용하고, 번쩍거리는 악세사리는 삼가는 것이 좋다. 여자의 경우 절을 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넓고 긴치마가 적합하며, 들고 있는 물건이나 가방이 있는 경우는 구석의 한곳에 두고 조문을 끝낸 후에 들고 빈소를 나가도록 한다.
  2. ② 외투는 바깥에서 벗어들며, 빈소에 도착하면 먼저 상주에게 목례를 한 다음 분향을 하거나 헌화를 하고 재배 후 반배를 한다. 일행이 여럿인 경우 대표 한사람이 분향이나 헌화를 하고 함께 재배(두 번 큰절)를 한 다음 반 배를 한다. 향은 촛불이나 성냥 등으로 붙이고, 왼손으로 가볍게 흔들어 끄거나 손가락으로 가만히 잡아서 끈다.
※ 망극(罔極)이란 말은 부모상(父母喪)에만 쓰입니다.

☞ 상제의 아내인 경우

  1. ① "위로할 말씀이 없습니다. 옛 말에 고분지통(叩盆之痛)이라 했는데 얼마나 섭섭하십니까."
※ 고분지통(叩盆之痛) : 아내가 죽었을 때 물동이를 두드리며 슬퍼했다는 장자(莊子)의 고사 에서 나온 말입니다. 고분지통(鼓盆之痛) 이라고도 합니다. (叩)= 두드릴 고

☞ 상제의 남편인 경우

  1. ① "상사에 어떻게 말씀 여쭐지 모르겠습니다. 천붕지통(天崩之痛)에 슬픔이 오죽하십니까."
  2. ② "하늘이 무너진다는 말씀이 있는데, 얼마나 애통하십니까."
※ 천붕지통(天崩之痛): 하늘이 무너지는 듯한 아픔이라는 뜻으로 "남편이 죽은 슬픔"을 이르는 말입니다.

☞ 상제의 형제인 경우

  1. ① "백씨(伯氏) 상을 당하셔서 얼마나 비감하십니까. 할반지통(割半之痛)이 오죽 하시겠습니까"
※ 할반지통(割半之痛): 몸의 절반을 베어내는 아픔이란 뜻으로 그 "형제자매가 죽은 슬픔"을 이르는 말입니다. 백씨(伯氏): 남의 맏형의 존댓말입니다. 중씨(仲氏): 남의 둘째 형의 높임말입니다. 계씨(季氏): 남의 사내 아우에 대한 높임말입니다.

☞ 자녀가 죽었을 때 그 부모에게

  1. ① "얼마나 상심하십니까."
  2. ② "참척(慘慽)을 보셔서 얼마나 마음이 아프십니까."
  3. ③ "참경(慘景)을 당하시어 얼마나 비통 하십니까."
  4. ④ "참척(慘慽): 자손이 부모나 조부모에 앞서 죽은 일을 뜻합니다."
  5. ⑤ "참경(慘景): 끔찍하고 참혹한 광경을 뜻하는 말입니다."

◎ 예시( 인사말 )

☞ 조객이 먼저 빈소에 곡 재배(哭再拜)합니다. 상주에게 절을 하고 꿇어 앉아 정중한 말씨로 예를 표합니다.

  1. ① 조객: 상사말씀 무슨 말씀 여쭈오리까.
  2. ② 상주: 모두 저의 죄가 많은 탓인가 봅니다.
  3. ③ 조객: 대고를 당하시니 얼마나 애통하십니까.
  4. ④ 상주: 원로에 이토록 수고하여 주시니 송구하옵니다.
  5. ⑤ 조객: 병환이 침중하시더니 상사까지 당하시니 오죽 망극 하오리까.
  6. ⑥ 상주: 망극하기 그지없습니다.

◎ 조장(弔裝)ㆍ조전(弔電)

불가피한 사정으로 문상을 갈 수 없을 때에는 편지(弔狀)나 조전(弔電)을 보냅니다. 부고(訃告)를 냈는데도 문상을 오지 않았거나 조장 또는 조전조차 보내오지 않은 사람과는 평생 동안 말도 않고 대면도 하지 않는 것이 예전의 풍습이 있었다고 합니다.